마음의 소리

0701 그림일기 웹툰

by 섭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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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부터 연재를 시작했던

조석 작가의 마음의 소리 웹툰이 대망의 막을 내렸다는

소식을 뉴스로 접했다.


뉴스로 나올 정도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끼쳤던 웹툰.

웹툰계의 조상님 같은 느낌의 조석 작가의 웹툰이 끝이 났다는 소리를 들으니 괜히 아쉬웠다.

(한때 재미있게 봤는데 어느 순간 삶에 지쳐 보지 않았었다.)


독특한 그림체와 기발한 아이디어로 웃음을 줬던 마음의 소리. 드라마로도 나오고 캐릭터 아이템들도 나올 정도로 인기가 어마어마했는데 끝이라니 괜히 더 그랬다.


마지막화를 보는데 괜히 울적했는데 마지막까지 센스를 놓지 않고 웃음을 주는 작가의 모습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구나 내가 보지 않는 동안(긴 시간) 요크셔테리어 강아지는 하늘나라에 갔고.. 조석은 애봉이와 결혼해서 딸까지 두 명이나!! 와.... 나 너무 뒷북....ㅋㅋㅋㅋㅋ


우리에게도 작가에게도 삶이었던 웹툰.

나도 그런 웹툰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내 만화는 남에게 웃음은 주지 못하지만

잔잔한 감동을 주거나 혹은 나도 그랬다며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만화를 그려내고 싶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한다면 충분히 조석 작가님의 뒤를 이을 인생 웹툰 작가가 되지 않을까?

꾸준히 매일 그리면 몇 년 안에 조석 작가님 회차 따라잡을 듯?(그때까지 잘 살아있어야 함...)


아무튼 멋진 작가님의 멋진 웹툰이 끝났다는 소식에

이렇게 그려봤는데 (만약) 조석 작가님이 본다면 꼭 좋아요 눌러주세요! ㅋㅋ(마음의 소리)


씁쓸하지만 훈훈한 마무리를 잘 지은 조석 작가님에게 박수를 보낸다.


#안녕이란 #마지막 #인사는 #아니겠지요 #조석 #마음의소리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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