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삼단논법 #57

과거의 나

by 수담

대전제: 과거의 나는 한심하다.

소전제: 과거가 지금을 만들었다.

결론: 그러므로 한심한 과거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


"과거의 나는 한심하다." 성장한 사람의 고백입니다. 5년 전 내가 한 선택, 10년 전 내가 한 실수를 돌아보면 부끄럽습니다.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싶은 순간들이 가득합니다.


"과거가 지금을 만들었다." 인과의 법칙입니다. 과거의 경험이 현재의 나를 형성했고, 그때의 실수가 지금의 지혜를 만들었고, 아픈 기억이 강한 나를 만들었다고 하죠.


그렇다면? 과거의 당신을 비웃고 있나요? 감사하세요. 그 한심한 과거가 없었다면 지금의 당신도 없습니다. 과거의 실수를 후회하고 있나요? 인정하세요. 그 실수 덕분에 지금은 더 현명합니다. 과거의 나를 미워하지 마세요. 미숙했지만 최선이었고, 한심했지만 진심이었고, 부족했지만 그게 전부였던 그 시절의 나를 용서하세요.


※ 오늘의 논리적 위로: 과거의 나를 부끄러워하는 것은 성장의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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