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풍요로움은 AI 시대에 부자의 길로 이끈다
브랜딩 회사 CEO AI 실험 사례
지난달에 지인 중에 한 명인 브랜딩 회사의 대표와 식사를 하였다. 난 호기심에 물어보았다. “ 혹시 업무에 AI를 사용하시나요” 대표는 말했다. “ 네. 씁니다. 최근에 3명의 디자이더 대상으로 재미있는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같은 AI 도구를 사용하고 같은 업무를 주었다고 한다. 단 디자이너 3명은 각각 다른 실력을 갖고 있으며 이 회사 대 표는 일부러 그렇게 다른 실력의 직원을 선정했다고 한다.
어떤 디자이너의 AI 사용 결과 최상의 결과물을 낼까요?
1. 뛰어난 크리에티브 실력을 갖춘 직원
2. 중간정도의 크리에이티브 실력/ 인문학적 사고가 뛰어난 직원
3. 경험이 제일 적은 크리에이티브 실력이 부족한 직원
재미있는 실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답은 2번째 직원이라고 한다. 결국 AI를 잘 사용하고 최상의 결과를 내는 사람은 적당한 업무 실력과 인문학정인 사고가 뛰어나야 한다는 메시지이다.
결국 프롬프트를 잘 사용해야 하며 잘 물어봐야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프롬프트는 소설 쓰듯이
ChatGPT, Perplexity 같은 리서치 AI툴을 사용할 때나, 글쓰기 나 이미지 생성 AI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프롬프트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
진화하는 마케팅과 AI 강의에서 프롬프트를 소설처럼 쓰라고 제안하였다.
프롬트 사용 시 고려해야 할 사항
• 역할
• 목표
• 배경 설명
• 원하는 결과의 Tone과 스타일
• 예시
• 키워드와 문장
• 제한
• 원하는 결과
위의 브랜딩 회사 대표의 실험의 결과에서 말하듯이 인문학적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사람을 이해하고 소통에 강하다 나는 것이다. 난 이 결과가 무척 흥미로왔고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확실하다. 인문학적인 능력, 커뮤니케어션 스킬, 공감력 등은 지금도 직장 생활에서 중요하지만 앞으로 AI 시대에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최근의 읽은 이하영 작가의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 세상은 언어의 집이고, 그 집이 풍요로워질 때 당신은 부자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우리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하고 글을 많이 써야 한다. 그래서 정돈된 나의 언어를 만들어 내야 한다. 그것이 AI시대에 나의 실력을 키우게 해 줄 것이고 부자가 되게 해 줄 것이다. 나 또한 스스로 실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