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7)현대차그룹, 미래 제조 공장 신기술
(기사) "정확도, 효율성 ↑" 현대차그룹, 미재 제조 공장 신기술 선봬
현대차와 기아는 21일 신기술 전시회 '이포레스트 테크데이 2024'를 열고 제조 기술 혁신을 위한 움직임의 결과물을 공유했다.
이번 신제조 기술 200여건을 비롯해 미래 신기술 방향성을 제시하는 SDF, AAM(Advanced Air Mobility), 로보틱스, 스타트업 등 총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재민 현대차, 기아 이포레스트 센터장 상무>
"현재 자동차 산업은 데이터 학습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데이터 학습량에 따라 제조 능력이 결정되며 제조 능력은 곧 기업의 성장과 미래를 결정한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공장이 완성될 경우 생산 공장의 데이터 연결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제품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생산 시간 단축으로 비용 절감은 물론 완성도 높은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포레스트와 같은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생산 준비 기간을 단축하고 생산 속도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리툴링 최소화로 설비 투자비 절감, 유연 자율제어로 고객 니즈 대응 극대화, 제품 및 제조 성능 동시 향상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고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제조 환경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조 시스템으 혁신을 추구하고 SDF 구축을 통해 AI 자율 제조 산업 발전을 리딩할 것이다." 고 덧붙였다.
■ SDF전환을 위한 솔루션
1) 신차 개발을 위한 가상 생산 준비 및 검증 과정과 실시간 데이터 기반 사전 검증 및 예측
2) 생산 설비 예지보전
3) 생공장 운영 지원을 위한 지능형 제조 솔루션
4) 지능화 공장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
SDF 제조 시스템의 아키텍처 구성■ AMR
- 물류 로봇 활용에 필요한 제어 및 관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내재화한 것으로 전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좌우 바퀴 회전수를 제어해 중량물을 올린 상태에서도 곡선 주행이 가능하도록 돕는 기술이다.
■ 비정형 부품 조립 자동화 기술
- AI 비전 알고리즘을 통해 차체 조립에 필요한 호스류와 와이어류 등 형태가 고정되지 않은 비정형 부품을 인식하고 정확한 지점에 자동으로 장착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 자료)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25347
(관련 자료) https://brunch.co.kr/@hmgjournal/1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