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버라이어티삶 Aug 28. 2022

결국, 시너지는 '연결'에서 나오는 것이다

오프라인 세미나에 모인 사람들의 뒤풀이 자리에서 나오는 대단한 아이템들.

코로나로 사람과 인사이트에 목마른 사람들이 모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열정키위 로 유명한 강사 원우님(실명은 찾아보시길..) 의 KMBA 광고/홍보/마케팅 직무방(a.k.a 광홍마)의 오프라인 특강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온라인 건물주 되기 특강이었습니다. 강의 내용은 제목을 보면 짐작할 수 있으실테고, 그걸 성취한 원우님의 생생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감동스러워 몇 번의 박수갈채!!!


 자세한 후기는 다른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시너지'가 보이시나요? 이 분들의 경험과 인사이트가 결국 '연결'되었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연결'입니다.


우리는 주중에 많은 업무들을 처리합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주중에 일과 중에 해내는 일들은 매일 해내야만 하는 '과업'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특별한' 성과는 '일과'에서 만들어지기보다는, 특별한 아이디어와 제안 그리고 실행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직장인들은 일상을 소화하는 것도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출근, 퇴근, 휴식, 육아, 자기계발... 

이런 일상들을 소화하면서 낮 시간의 일과를 해내는 것만으로도 대단합니다!

그러나 exceptional success는 다른 곳에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온라인 건물주'특강이 있은 후, 사람에 목마른 멤버들은 뒤풀이 장소에서 모였습니다. 모인 사람들은 각각 화려합니다. 헬스케어, AI, 뷰티, 물류, 유통, 로봇, 자동화, 부동산, 투자, VC 등등등. 그리고 이 사람들이 족발을 뜯으면서 왁자지껄 서로 녹아들기 시작합니다.

이 족발/보쌈 앞에서 얼마나 많은 '연결'이 일어났는지 모릅니다


치킨을 로봇팔로 튀기면 어떠냐? 부동산 투자를 분석하는 AI 알고리즘은? 물류 스타트업과 VC가 쿠팡과 아마존의 BM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뷰티와 헬스케어가 노령화, 고령화되는 사람들의 뷰티에 대해서 또 토론하고 있습니다. AI가 유튜브 영상과 블로그 콘텐츠를 발행하는 것에 대해서도 다들 쏟아냅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금세 원래 알던 사이처럼 스며들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받은 인사이트들이 얼마나 본인들의 현업에서 적용되고, 실행되고 결국 '성과'를 만들어낼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연결되지 않았다면, 이런 영감을 얻기는 아마 어려웠을 것입니다.

모임이 끝나고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내게 적용할 수 있는 건 뭘까...' 하는 생각을 곰곰 하면서 왔습니다.


결국, 혼자는 어렵습니다.

다른 아이디어, 새로운 시각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아래는 KMBA 광홍마에 대해서 말씀드려본 영상들입니다.

혹시, KMBA 입학하신다면, 일단 가입하세요.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세요.


저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매거진의 이전글 직장인 MBA, 독서토론회는 이런 말이 오간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