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만큼 타인을 파괴하려는 의지가 강한 감정은 없다
“열등감만큼 타인을 파괴하려는 의지가 강한 감정은 없다. 따라서 당신은 항상 높은 수준의 사람들로 환경을 구축해야한다 ”
당신은 한번쯤 회사와 학교 같은 조직 생활에서 당신을 이유없이 싫어하고 끊임없이 감정적으로 공격하는 사람을 만난적이 있을것이다. 이 글은 해답이 있을 수 없는 '타인의 가장 완벽한 열등감'에 대한 빠른 대처의 이야기이다. 이 글에서 당신에 대해 끝없이 갈등구조를 만들고 비판을 가하는 당신의 동료(친구)를 '그들'이라고 칭한다.
그들은 당신에게 심하고 과도한 열등감을 느낀 상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세상의 모든 이유없는 미움은 열등감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들은 스스로를 괴롭히는 당신에 대한 열등감과 수치심을 망각하기 위해, 당신에게 ‘정의로움’을 행사하고 있다고 최면을 건 상태일 것이다. 즉 어떻게든 상대방을 악인이며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규정하며 미워하고 갈등해야만, 그들은 스스로에 대한 열등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위해 그들은 당신을 끊임없이 교묘히 흠집낼것이다. 당신이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들정도로 사소한것들을 공격 할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막연한 미움이 정당해야하기 때문에 당신의 모든 행동과 말에서 문제점을 찾을 것이다.
대처법은, 당신은 그들에게 해명이나 대화를 할 필요가 없다. 시간낭비일 뿐이다. 애초에 그들은 당신이 갈등해결을 위해 초연하고 침착하게 대응하고 좋은 매너로 대화할수록 더 열등감을 느낀다. 당신의 매너와 안정감은 그들이 누리지 못한 삶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은 당신이 가식적이라며 더욱 미움을 표출할 것이다. 그들의 미움이 끝나려면, 당신을 끝까지 도발하여 당신이 완전히 무너져 감정적으로 또는 물리적으로 그들과 동격으로 못난 모습을 보이며 추해지는 수밖에 없다. 그럼 그들은 파괴된 상대방을 보고 스스로 정의감을 느끼고 희열감을 느낄 것이다. 그것이 그들이 유일하게 우월할 수 있는 방법이다. 따라서 당신은 이 상황에 시간을 소비할 수록 더욱 그들의 못난 함정에 빠져버리는 것이다.
*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당신은 살면서 ‘애초에’ 절대로 열등감이 심한 사람 곁에 가까이 가면 안된다는것이다. 그들을 극복하려는 노력 자체를 하지말고 빠르게 피해야 당신은 더빨리 행복하고 성공할수있다. 즉, 애초에 그런 사람들의 특징을 빠르게 파악하여 피하는 것이 좋다.
그들은 대체로 예민하고 감정적이고 남에 대한 관심이 많고 뒷담화가 많다. 타인의 배경,재력,파트너,사생활 등 자신과의 비교 기준을 확보하는걸 좋아한다. 이러한 기준을 토대로 자신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사람들의 존재를 참을 수 없어하며, 그렇기에 그러한 상대방에 대해 끊임없이 흠집을 낸다. 또한 능력에 비해 자존심이 세기 때문에 남들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빈도가 높다. 그들은 타고난 능력이나 노력 또는 배경에 의한 의연함과 유연함이 없어, 본인이 종종 실수하거나 틀렸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강한 수치심을 느낀다.
자신이 항상 맞고 표면적으로 인정받아야 한다는 생각 이면에는, 오히려 인정받지 못해온 삶의 많은 경험들과 낮은 자존감이 반영되어 있다. 즉 상대가 자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거나 무관심할때, 상대방과의 다름을 인정하기 보다는, 그들은 무시받는다는 생각에 큰 분노를 느낀다. 자신과 다른 입장을 가진 상대방은 가해자, 그들은 스스로 피해자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뒷담화와 공격을 무시하는것 마저도 그들의 분노를 더 자극할 뿐이다.
그들은 타인의 인정에 의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자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자아 형성이 되어있지 않아 감정의 기복이 매우 심하다. 그렇기에 자신과 비슷한 정도로 열등감이 심한 사람과 어울리며, 중독적으로 뒷담화를 하면서 동질감으로써 본인들의 미성숙한 행동과 불안함을 서로 보듬어주며 정당화한다. 그들은 대체로 자신들이 스스로 못났음을 무의식적으로 인지하고는 있기에, 겉으로 서로 내가 대단한 사람이며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임을 끊임없이 과시하는 언행을 보인다.
그들은 당신이 그들을 떠난 후에도 그자리에 그대로 남아, 스스로 피해자로서 폭발적으로 당신을 악인으로 매도할 것이다. 사람들이 그들의 편을 들어주기 시작할때 그는 승리에 도취될것이다. 그것이 그들이 자신의 꼬일대로 꼬인 못난 자존심을 회복하는 방법이며, 불안하고 비루한 삶의 한줄기 작은 승리를 만드는 방법인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모르는 사실이 있다. 실제 성공하고 성숙한 사람들은 타인을 매도하려는 의도를 가진 사람, 감정적이고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말투와 태도를 가진 사람들을 ‘속으로’ 멀리한다. 즉 성공의 트랙으로 올라탄(탈)사람들은, 감정이 곧 태도인 사람들을 귀신같이 알아내서 친절하게 거리를 두며 결정적 기회를 주지 않는다.
감정의 직접적 분출과 타인에 대한 공격적 성향은, 스스로의 역량 또는 배경의 부족함에 의한 내적 열등감 그리고 자라온 과정에서의 수치심을 직접적으로 상징하기 때문이다. 이 기질은 살아오며 충분한 애정, 능력적 인정 또는 인격적인 인정을 많이 받지 못해온 사람들의 기질이다.
즉 그들은 이미 조직에서 본인들도 모르게 자신들의 무능력함과 불행함을 선전하고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오래도록 친절하게 솎아지고 있었고, 기회로부터 멀어지고 있기에 그들 주위에는 비슷한 사람과 고루한 기회만 남는 것이다.
결국 가장 좋은 방법은, 당신이 훌륭한 환경을 골라서 훌륭한 사람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스스로 속할 수 있는 집단의 기준을 높여가는 것이다. 하지만 내 의지적으로 원하지 않는 관계를 배제할 수만은 없다. 따라서 문제가 되는 사람에 대한 인식을 미리 갖고 대응하지 않고자 하는것 자체만으로 많은 시간과 감정 소모를 아낄 수 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