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넘어 한 걸음 내딛기
우리는 일을 하다 보면 경력이 쌓이고, 언젠가는 리더가 된다. 리더의 자리는 준비된 사람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찾아오는 자리다.
나 또한 중간리더로서 연차가 쌓이니 팀장 밑에서 팀원들을 이끌게 되었다. '내 업무도 바빠서 처리하는 것도 힘든데, 뭘 더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다음 순번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맡게 된 이 자리가, 자질을 논해야 할 정도로 두려움이 앞섰다.
계속 멈춰 있을 것인가, 아니면 다음 단계로 갈 것인가.
나는 그 선에서 한 걸음 움직이기로 선택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배우면 할 수 있다고 마음을 잡았다.
지금 팀장님 밑에서 중간 리더로서 내 업무를 다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고민해 보는 것. 팀장님과 팀원을 연결할 수 있는 중간 다리로서 선생님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 팀원의 모범이 되어, 모두가 배우면 충분히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AI시대에 살아남는 건,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팀원과 조직이 변화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남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