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by 참새수다


오늘도 어제와 별반 다름없이

북한산 둘레길을 걷는다

어둠이 내리는

둘레길에 불이 밝혀지고

고양이는 어디론가 발길을 재촉한다

분위기 내리는 시간

음악 FM의 노래는

왜 이리 좋은지 걸음 멈춰

내 그림자를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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