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참새수다 Dec 27. 2022

수고했어


약_8년 가까이 제 수염을 담당했던

면도기 모터가 멈췄습니다

2년 전 면도날을 갈아주고 잘 사용했는데

오늘 멈췄습니다

버리지 않고 보관하려고요

워낙 정들어서 버리지 못하겠네요

작가의 이전글 중독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