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수는 영어고전을 읽는다
명문장으로 만나는 영어의 정석
조중걸, 정태균, 프로네시스, 2008
조중걸: 고등학교, 대학교 유학시절 ESL과정 없이 수업을 들어야 했던 저자는 어려운 고전을 통해 문법 지식을 가지고, 풀면서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 ‘대학의 논술시험은 간단한 암기만으로는 불가능하고, 피상적이고 단편적인 지식으로는 논술을 작성하기 힘들다. 무관심과 아카데미즘의 게으름이 고전을 화석화시켰다고 한다. 생명의 약동이 전혀 없이 시험이나 허영을 위한 지식과 정보로 전락하였다. 고전은 우리의 삶을 구체적으로 해명해 줄 때 생명력을 얻는다. 그리고 의미로부터 소외된 우리 삶을 바로 잡아 주는 것이 고전 읽기의 진정한 가치이다. 고전을 통한 과거의 이해가 어두움에 빛을 비춰주는 동기이고 고전 속에 산다는 것은 미래 속에 산다는 것과 같다. 인간만이 유일하게 미래의 가능성 가운데서 고민하고 선택해 나가는 동물이다.’
정태균: 영어 완전정복을 꿈꾸면서... 성문 기초영문법과 에센스 영한사전을 가지고 미국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마친 저자는 영문장은 기본 영문법 지식으로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과 사전에 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는 사실. 실제로 문법책과 사전만으로도 가능하다고 함.(이는 나의 공부법과 일치).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으로 이끈 실질적인 행위는 영어 문장에 대한 끊임없는 분석이다. 영어를 정독하기 위해서는 단어와 숙어를 정확히 사전을 통해 아는 것과 모든 문장을 해석 가능하게 문법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우선 text을 접하면서는 단어의 품사를 정확히 파악, 뜻을 정확히 파악, 구문의 차이 특히 간접 의문문과 선행사가 생략된 관계부사절, so that, so-that, it- that의 강조구문, 가,진주어 구문, it-that의 관계사절, 동격의 that과 관대 that의 차이 등을 알아야 함, 그리고, 수식어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
수능과 신문을 읽기 위해 공부하고 가르친 나의 방법과 일치한다. 문법 중 5 형식의 중요성과 품사에 관한 지도의 필요를 재확인해 주는 책이다.
1. 카를 마르크스의 the german idelogy 2. 막스 베버의 the protestant ethic and the spirit of capitalism 3. 앙리 베르그송의 creative evolution 4. 존 베리, a history of freedom of thought 5. 버트런드 러셀, why I am not a christian 6. 에른스트 카시러, an essay on man 7. 에른스트 곰브리치, the story of art 8. 에드워드 카, what is history
5. 러셀의 주장은 억지스러운 것이 많고, 무엇보다 로마와 유럽의 역사가 그리스도교로 인해 망했다는 주장은 어이가 없고 이성적이지도 않고 편협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이렇게 다른 한 면에 치우치게 생각하는 학자가 그 시대의 대표 학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씁쓸하다.
6. 유대계 독일 철학자인 Ernst Cassirer(1874-1945)
tradition and innovation(stabilization and evolution)은 전통과 혁신 사이에서 늘 고민하는 현세대의 사람들이 한번 읽어 볼만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말한 것은 동물, 개미나 벌도 사회성을 지니고 행동하는 것을 볼 때 전체적으로 포괄적이지는 않다고 한다. 다만 인간은 사상과 감정의 사회를 가지고, 언어, 신화, 예술, 종교, 과학 등의 이 사회를 구성하는 요소이자 조건인 이것들에 의해 사람은 사회적 의식이라는 것을 갖게 된다. 여기에 사회에 적응시키는 것과 새로운 요소를 도입하여 차별화하려는 이중적 행동에 의존한다. 위대한 개인이란 대개 인간의 사회적 삶을 변화시키려고 애쓴 사람들이다. 신화나 원시종교는 안정화의 경향이 강하고 보수적이다. 신화는 현재를 언제나 과거에 비추어 해석한다. 종교는 다소 다른 양상이다. 과거의 전통을 타파하고 도덕적이고 종교적인 삶의 새로운 전망을 보여준다. 예술은 독창성을 중시하는 분야이기에 전통적인 요소는 이차적인 것이 된다. 어떤 시인도 언어를 창조할 수는 없지만, 시 속에서 언어를 사용하면 달라진다. 보통 경험하는 대상을 지시하기 위해, 사물을 개념화 혹은 추상화하는 것. 그런데 시에서는 모든 단어가 일종의 metamorphosis(변용과정)을 겪고 소위 시어가 된다. 그때 독특한 울림을 갖게 되고 전 시대의 예술 작품과 다른 독창성을 보이게 된다. 결론으로 인간 문화란 인간의 진보적 자기 해방의 과정이고 무지로부터의 해방이다. 문화를 통해 새로운 힘을 발견하고 입증한다. 자신의 이상적인 세계를 건설할 힘을 가리킨다. 여기서 두 힘은 충돌하지만, 이것이 부조화나 불일치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고, 서로를 보완하는 것이다.
부록
독해를 위한 기본 문법: 복잡한 영어 문장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분석의 틀이 필요하다.
문장의 5 형식
문장은 기본적으로 주어, 동사, 보어, 목적어로 이루어지고, 문장의 요소라고 불리며, 이들의 조합에 따라 문장의 형식이 구성된다.
1형식=주어+동사
주어는 동사가 의미하는 동작을 하는 것, 즉 그 동작이나 상태의 주체이다. 동사는 동작이난 작용을 나타내는 말이다.
2형식=주어+동사+주격보어
보어는 의미을 보충하는 말로, 주격보어는 주어를 보충하는 말로 주어가 더 큰 영역이고, 주격보어는 주어와 같거나 더 작은 영역을 의미
3형식=주어+동사+목적어
영어 object는 목적이라는 뜻도 있지만, 대상, 물체라는 뜻으로 쓰이며, 동사가 나타내는 동작의 대상이라는 개념에 가깝다. 우리말로을,를,의 조사를 붙여 목적어인지를 파악한다.
4형식=주+동+간목+주목
우리말에서는 간목에, 에게, 게, 라는 조사를 직목에는을,를, 이라는 조사를 붙인다. 여기서 잔목은 동사가 나타내는 동작의 간접적인 대상이고 직목은 직접적인 대상으로 볼 수 있다.
5형식=주+동+목+목보
목보어는 목적어를 보충하는 말로, 목적어와 보어의 관계는 주어와 서술어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목적어를을,를 보다는 이나, 가와 같은 주격조사가 적절한 경우가 있다. 문장을 더 세분(29가지도)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영어 문형은 5형식에 포함된다.
2. 8품사; 명, 대, 형, 부, 접, 전, 감, 동사
동사는 품사이면서 동시에 문장의 요소인 이유는 무엇일까? 문장의 요소는 자리이다. 이 자리에 들어가는 품사가 정해져 있다. 3형식을 예로 들면, 요소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품사는 정해져 있다.
주어 동사 목적어
명사 동사 명사
대명사 대명사
각 문장의 요소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품사는 다음과 같고, 준동사는 동사에서 파생된 것으로 동원, to 부, 분사를 포함한 묶음이다.(transformer)
주,목: 명,대
주보:명,대, 형
목보;명,대,형,준
동사:동사
이처럼 동사만이 쓰이기에 동사라고 한 것이고, 우리말에서 이 자리의 이름은 서술어이다. 우리말에는 서술어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품사는 형용사와 동사이다. 하지만 영어의 형용사는 수식과 서술의 역할을 하지만, 반드시 be 동사를 비롯한 불완전 자동사와 함께 쓰인다. 따라서 영어의 서술어 자리에는 형용사가 올 때도 동사가 있어야 한다.
3. 구와 절
4. 기타 구문
관계대명사절
관계부사절
분사구문, 독립분사구문
도치
가정법 도치
it- that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