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괴물이 사라지고 난 뒤, 항아리 속은 고요해졌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은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진짜 변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것을요.
밖에서는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겨울이 깊어지고, 항아리 뚜껑 위에는 하얀 서리가 내려앉았습니다.
항아리 벽을 타고 스며드는 차가운 기운은 마치 시간을 재촉하는 듯했지만,
실은 그 안에서 천천히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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