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가 사표보다 무겁다

그날 그 말이 마지막이 될 줄 몰랐다.”

by 수미소

(30화) MZ세대 퇴사에는 다 이유가 있다

“그날 그 말이 마지막이 될 줄 몰랐다.”


그날, 팀장이 무심하게 말했다.

“요즘 집중이 좀 떨어졌네.”

그 한마디가 마음에 꽂혔다.

하루 종일 그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내가 그렇게 보였을까?’

‘그동안 열심히 했는데 왜 그런 말을…’


그는 퇴근길에 사직서를 썼다.

감정적 결정이 아니었다.

단지, 더는 버틸 이유가 사라졌을 뿐이다.

말은 가볍지만, 사람의 마음은 무겁다.

특히 존중 없는 말은

가장 성실한 사람의 의욕을 가장 먼저 꺾는다.


“이 정도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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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주말, 85세 어머니를 뵈러 시골로 향합니다. 된장국 냄새, 고추밭의 흙내음, 말 없는 인사 속에 담긴 사랑을 기억하고 기록합니다. 어머니 앞에 서면 나는 다시 아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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