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작가 참여 이벤트
지난주 주말 성수에서 팝업을 방문할 겸 브런치 팝업을 예약했다.
예약시간에 늦어 현장에서 대기를 했고 입장 전 팔찌를 채워주며 인턴 작가에 관심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평소에 다이어리를 쓰고 블로그에도 글을 가끔 올리긴 하지만 작가라는 말은 어딘가 부담스러워 고민을 하다 일단은 참여해 보기로 했다.
WAYS OF WRITERS: 작가의 여정
위치: 성수동 토로토로 스튜디오
운영기간: 2024.10.03 - 2024.10.13
운영시간: 11:00-20:00
프롤로그.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전시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프롤로그로부터 시작하는데 출간을 하지 않아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든 어디에 있든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다.
챕터1. 어느 날 작가가 되었다
내가 작가가 된다면 어떤 글을 쓸지 질문과 키워드를 수집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가의 여정 가이드
1. 나만의 질문 찾기
2. 나만의 키워드 찾기
3. 작가의 여정 선언하기
전시된 작가님들의 책과 이야기들을 보며
나는 어떤 작가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장인으로 생활하면서 꾸준히 글을 남기고 자신이 깨달은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두 번째 공간은 5명의 작가분들의 글쓰기 레시피를 보며 나에게 맞는 글쓰기 팁과 영감을 수집할 수 있었다.
작가의 여정 가이드
1. 인생 타임라인 작성하기
2. 글쓰기 레시피 수집하기
전시 곳곳에 작가님들이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된 팁들이 있어 하나씩 수집해 나가는 즐거움이 있었다.
책 위에 장문의 메모가 붙어있기도 했는데
연남동에 있는 독립서점 책방 연희가 떠올랐다.
책에 추천하는 글이 메모로 붙어있어 어딘가 모르게 레트로한 느낌을 주는 곳이라 한 번 방문한 후에 기억이 남는 곳이다.
세 번째 공간은 브런치에서 큐레이션한 글의 문장을 수집하고 마인드맵을 통해 주제에서 키워드를 찾아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작가의 여정 가이드
1. 영감을 주는 문장 수집하기
2. 마인드 맵 관찰하기
주제에서 키워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마인드맵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브런치의 브런치북을 기획하여 책처럼 발간하는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
작가의 여정 가이드
1. 브런치북 기획하기
2. 브런치북 표지 공유하기
3. 나만의 글 써보기
4. 작가가 작가에게
30개의 글감을 통해서 어떤 글을 쓸지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긴 테이블이 놓여있어 휴식을 취하면서 어떤 글을 쓸지 고민할 수 있었다.
전시를 관람하는 사람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에필로그. 작가라는 평생의 여정
에필로그를 끝으로 작가의 여정 전시가 마무리되며 신인 작가에 참여하면 기념으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다.
직원분이 브런치앱에 접속해서 신인작가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인턴 작가로 참여 시 10월 27일까지 글을 3개 이상 공개 발행 시 브런치 정식 작가로 승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로 발급받은 브런치 작가 카드
직장생활을 하며 업무와 관련된 브런치글을 틈틈이 보곤 했지만 직접 글을 올린다는 생각은 못해봤다.
이번 브런치스토리 팝업을 통해 작가에 한걸음 가까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