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사회의 꿀벌이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같은 시간에 출근하고 비슷한 시간에 퇴근하고, 남편 말대로 월급날에는 코 묻은 돈을 내 노동의 대가로 받는다. 많은 사람들의 경제적 풍요를 갈망하고, 바라기에 책, SNS, 강연은 경제적 성장의 주제로 넘쳐난다. 나도 경제적 풍족함을 바라는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이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성장을 위해 리스크를 감수할만함 깜냥이 없는 것일까?
중년에 들어서면서부터 똑같이 양의 식사를 해도 아니 오히려 양을 줄여도, 비슷한 강도의 운동의 횟수와 루틴을 유지해도 체중 감량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오히려 살금살금 체중이 늘어남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작년 여름, 2주 긴 휴가 기간 동안 아이들 때문에 여름휴가를 가지 못하고 집에서 아이들 케어에 집중한 적이 있었다. 그 기간 동안 나는 평상시 하던 근력 운동의 2배를 하고, 야채식으로 전환하고 매일 저녁 식사 후 나가서 뛰었다. 그 결과, 체중 감량 목표를 달성하였다. 그렇지만, 회사 생활을 하면서 유지가 어려워서 결국은 다시 예전 체중으로 돌아갔다.
체중 감량을 이뤄내면서, 마음에 불현듯 떠오른 생각이 있다. 현재와 같은 운동 습관, 식습관이 바뀌지 않는다면 바라는 변화와 결과는 얻을 수 없다. 매우 단순하지만 매우 고통스러운 진리이다. 바뀌지 않고, 행하지 않는데, 다른 결과를 어찌 바랄 수 있겠는가?
부를 축적하고 싶다면, 그에 맞게 변화하고 행동하여야 한다. 여러 책들과 SNS를 접해보고 얻은 두 가지 중요 포인트는;
변화하자, 행동하자
왜 안될까 대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를 발판 삼아야 한다.
목표는 작고 구체적으로 세우자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꾸준히 성실히 나아가야 한다.
나도 할 수 있을까? 하고 싶다, 그러나 막연하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의 일부분을 읽고 떠오르는 마음을 적어봤습니다.
오늘도 출근하여 자리를 지키신 모든 분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