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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섬토끼 Oct 24. 2022

05. 비수기에는 생각이 많아지지

겨울에는 강제 백수로 살게 되는 업계 구조



























실업급여가 없었다면 난 아마 진즉 이 길을 포기했을 것이다. 초년생의 열정에 기대 단기간 계약직만을 구하는 업계의 구조는, 나에게 분노와 불안의 불씨를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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