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안녕하세요 수무입니다.
브런치 계정을 방치한 지도,
글을 쓴 지도 꽤나 오래되었네요.
그림과 작업들에 정신이 없다 보니 못 썼다는 핑계를 대보겠습니다만-
저도 알고 있지요 변명과 핑계라는 것을.
제가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서
시작을 하기가 조금 어렵고 무거웠던 거 같아요.
원래 못하는 것은 더 하기 싫고
시작하기도 힘들잖아요.
그래서 가볍게 시작하고자 왔습니다.
짧게 한 달동안은 매일 한 줄, 그러니까 한 문장이라도 쓰러 오려합니다.
맞춤법도 확실히 공부할 겸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릴 겸.
매일 쓰는 거라 그냥 일기와 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대신 그냥 있었던 일들만 쓰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것들을 쓰겠지요.
오늘은 3월 22일 금요일입니다.
4월 23일까지 한 달 동안은 매일 쓰러 오도록 하겠습니다 :)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