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 진정한 겸손이란?

by Momanf

겸손이 무엇인가? 보통은 단순히 자신을 낮추거나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것,

나아가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바르게 보는 태도다.

자신이 연약하고 하나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음을 인정하는 것,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섬김의 자세를 갖는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겸손의 특징은

하나님을 의존하고 타인을 존중하고 배움의 자세, 섬기는 자세를 가진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그런 겸손에는 한계를 느낀다.

'자신을 잊어버리고' 남의 앞인데 벌거벗고 '엄마'를 찾으며 뛰어다니는 아이처럼, 완전히 자신을 잊고 가장 중요한 사람인 '엄마'를 찾는 그 어린아이와 같은 장면처럼.

온전히 자신을 자각하지 못하고 예수님만 찾는 것이 '겸손'이라고 재정의를 해본다.

가릴 것 가리고 아닌 척하며 예수님을 찾는 것이 아닌, 완전히 벌거벗고도 그것을 자각하지도 못하고 전혀 수치심을 느끼지 못한 상태로 오직 예수님만을 찾고 구하고 사랑하고 몰두하는 그 상태.

그것이 진정한 겸손이 아닐까?

완전한 자기 부인의 상태에서만이 진정으로 겸손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운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196. 나다니엘의 무화과나무처럼 간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