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회복 이야기

성장 이야기

by 박나윤

비판적 성찰의 일상화에 관한 책을 손에 쥐고 있다.

작가의 깊은 성찰이 조용히 내 마음을 두드리며 많은 메시지를 건넨다.


책은 술술 읽히고 즐겁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읽던 손을 잠시 멈추었다.

지금 떠오른 이 생각을 그냥 흘려보내기보다 기록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강하게 올라왔기 때문이다.


돌이켜보면 약 2년 전쯤부터였다.

몸의 힘이 조금씩 돌아오고, 체력이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마음도 함께 단단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때부터 나는 다시 성장의 길 위에 서 있다는 사실을 조금씩 깨닫기 시작했다.


삶은 마냥 장밋빛으로만 이어지지 않는다.

어쩌면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그 사이에서 조용히 춤추는 법을 배워가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생각해 보면 얼마나 다채로운가.

그 모든 순간들이 바로 살아 있음의 증거이고

내가 풀어가야 할 삶의 과제이며 여정일 것이다.


그리고 이 여정의 길목마다

나를 지지해 주고, 믿어주고, 사랑해 주는 나의 사람들이 있다.


글을 100개나 써 내려온 지금 이 순간,

소중한 내편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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