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며 기억하고 기도하며
보고 듣고,
오감을 조금씩 잃어갈 수도 있음을
받아들이는 이 시간.
익숙함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감사합니다.
오래 함께할 수 있음이
축복임을 기억합니다.
나를 받아주고
견뎌주었던
배려와 존중에 감사합니다.
내 고통만 보던
자리에서 벗어나
상대에게도 고통이
있었음을 이제는 압니다.
함께 살아가며
비교와 판단을 내려놓고
서로를 존중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