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회복 이야기

다시, 살리. 새롭게

by 박나윤

오랫동안 나는 외롭다고 느꼈다.


그런데 돌아보니 외로움의 반대는

누군가와 함께하는 사람이 아니라

임마누엘,

언제나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었다.


부족한 나와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으셨고


내가 느끼지 못할 때에도

조용히 곁을 지켜 주셨다.


지금까지 겪은 상처도

나를 무너뜨리기 위한 시간이 아니었다.


그 시간을 통해

내가 조금 더 넓어지고

깊어졌음을 고백한다.


회복은


단순히 괜찮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본래의 자리로

다시 돌이켜 주시는 일이다.


오늘은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힘을

조용히 느낀 하루였다.

내 아픔에만 머물지 않고

더 큰 상처를 가진 사람을

위해 기도하게 하셨다.


마음이 평안해졌다.


내어 맡기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는

그 은혜가

참으로 감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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