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 시 42 분의 마법
예술을 하는 '척'
아! 시원해~
찜질팩도 병원 물리치료도 이만큼 시원한 적 없는데 따끈한 창가의 볕이 마법을 쓸 줄 아는구나!
나도 모르게 시원해!라고 혼잣말을 해 버렸다. 늦은 아침을 먹고 커피를 홀짝이며
마루 창가에서 햇볕을 등지고 앉았다.
'예술가여, 무엇이 두려운가!' 이 책은 벌써 몇 번째 만지작거리는 걸까! 책 한 권 펼치곤 한 번에 읽은 적이 없다. 마침
Part 1. 자신에 대한 두려움 / P 44 예술을 하는 '척' 하기 부분을 읽는 중이었다. 하! 나만큼 예술을 하는 '척' 하기 도사가 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