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 스케치 -
웃음기 가신 얼굴에먼산 보며 담배를 내뿜는 완장의 검정양복완장은 죄인의 표시인가보다그러나 가시는 길 혼자는 아니신가보다
구겨진 검정양복피곤한 얼굴에는 정리되지 않은 수염들분명 큰 죄인인듯 하다그러나 어머니는 웃고 계신다
'쨍'소리 없는 건배속에슬픔은 일상의 뒷자리로웃어야 한다는 정당화로그러나 느낀다 고마워 하심을
공감과 인지의 차이알았다 그것을행동은 모두가 같다 예의라는 모습으로그러나 어머니는 웃고 계신다
크네이트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