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수호첩을 받다
너무 흔한 이름으로 고민하는 저를 위해서 섬늙은이(동국대학교 교수) 선생님께서 호를 지어 주셨습니다.
수호첩이란 걸 받았는데 참으로 근사하고 멋집니다.
순지라는 고급 종이에 써 주셨네요. 표구집에 맡겨두었습니다. 방에 걸어 두게요.
앞으로 작품 활동명으로 명진, 이명진, 명진 이성숙을 사용할 생각입니다.
명진으로 문운이 창대하길 기대해봅니다.
산문작가, 시인, 소설가. 사람과 여행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