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자존심

지하철을 탓다

만원이다

한 청년이 나를보더니

일어나 앉으란다


나는 괜찬은데

아직 나이들었다 생각안드는데

그 청년눈에는

노인으로 보였나보다

세월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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