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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골하늘 Jun 05. 2022

4년 뒤, 지금

하늘을 좋아하는 직장인 이야기

#1. 잊고 있었던 브런치

바쁘고 치이기만 했던 서울생활을 뒤로 하고 고향으로 내려갔지만, 타의 그리고 약간의 자의로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생각보다 여유로워진 생활에 활자를 가까이하고자 사내 "글쓰기 모임"을 가입하게 되었고 이를 위한 플랫폼으로 무엇을 선택할까 망설이다, 어딘가 낯설지만 익숙해보인 브런치를 택했다.


이곳 저곳 배너를 하나씩 뒤적이다 4년 전 썼던 3가지의 글이 내눈 앞에 나타났다. 

쓴 기억은 스쳐지나가듯 있지만 계속해서 잊고 지냈던, 한동안 보지 못했던 그때의 마음을 몇년이 지나 마주하니 순간 멍해졌다.


아래의 글들은 마치 어딘가 고스란히 보관하였다 꺼낸 것 처럼 날 것 그대로의 그때 그 감정을 가져다주었다.

첫 시작으로 UAM Tech를 연재하려했건만 오늘 하루는 잠깐 멈춰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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