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먼트 인생 VS 역토너먼트 인생

경쟁보다는 상생이 가치가 높고 성공이 빠르다!

by 드림캡처 변성우

경쟁사회의 이면이 더욱 짙어질수록 "함께"라는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마치 디지털 사회가 되면 될수록 생활은 편리해지지만 오히려 사람들은 아날로그를 더 그리워하고 더 선호하는 현상과 흡사하리라. 아날로그 감성이 더 관심을 끌고,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제품, 행사들이 성공적인 결과를 낳고 있는 것이 이 때문이리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듯 한쪽이 지나치게 커져버리면 상대적인 감정으로 반대것의 희소성을 훨씬 높아지고 가치는 올라가는 법이다.

우리의 삶에 대해서 한번 돌아봤다. 내 옆의 존재가 내가 짓밟고 이겨야만 하는 존재인지, 아니면 그를 도와야 서로가 윈-윈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존재인지를 돌이켜 봤다. 어떠한 분야를 막론하고 치열한 경쟁과 승리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토너먼트 방식(피라미드)을 토대로 우리의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1. 토너먼트 인생

토너먼트 모델의 아래부분부터의 시작은
누군가를 이기로 올라가야 하는 경쟁모델이다 !

학창시절부터 피라미드 모양의 생태계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접해왔다. 먹이사슬로 대표되는 자연 생태계를 배울때 이 피라미드 모양의 모델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된다. 스포츠 경기에서 우승팀을 가려내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룰이 토너먼트 방식이다. 즉, 옆의 팀을 물리쳐야 내가 상단으로 조금씩 올라갈 수 있어 승리에 더 가까워지는 것이다. 피라미드의 가장 아래에 있는 수많은 이들을 이겨야 피라미드 최상단에 내가 올라갈 수 있다. 지금 우리의 삶은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가야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토너먼트 방식에 익숙해져 있는 것은 아닌가?

회사에서도 상위자리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이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많기에 겉으로는 옆의 동료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내가 이겨야하는 존재로 바뀐다. 평소에는 동료이지만 승진시기가 되면 이 동료를 밟고 올라가야 된다는 시스템이 작동한다. 정말 허탈하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이러한 이분법적인 사고와 생활을 가지고 있다는것에 약간의 위로가 되긴 하지만, 뭔가 아니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든다!


2. 역토너먼트 인생

토너먼트 모델의 윗부분부터의 시작은
누군가의 성공을 도와 자신의 성공을 이루는 상생모델이다!

역토너먼트 모양은 피라미드를 거꾸로 뒤집에 놓은 것이다. 역토너먼트의 가장 밑바닥에서 나 홀로 시작하지만 누군가를 도와 나와 연결된 사람들을 한 명씩 만들어가게 되면, 결국 가장 윗 단계에서는 모두가 함께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가며 살아간다. 누군가의 성공을 돕지 않으면 영원히 나 혼자일 뿐이다. 내 주위사람들을 도왔을 때 그들이 더욱 나은 삶을 살게 되며 나의 도움의 가치가 점점 올라간다. 그들 또한 나를 도울 것이고 이렇게 서로를 도우며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과연 이러한 조직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왜냐하면 역토너먼트라는 용어조차도 생소한 지금에 우리 주위의 대부분의 조직은 토너먼트 조직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분명히 기억해두자. 내가 상대방을 이기고 올라가면 남는 것은 그 자리뿐이라는 것을. 친구와 동료를 짓밟고 올라간 가치가 단지 그 자리이고 그 자리 또한 누군가에 의해 얼마지나지 않아 밀려난다는 것을.


토너먼트 모델이라는 것을 두고, 어느 방향부터 시작하느냐에 따라 토너먼트 인생이 될 것이냐, 역토너먼트 인생이 될 것이냐가 결정된다. 즉 성장의 흐름의 시작을 아래부터 잡을 것이냐 위에서부터 잡을 것이냐가 핵심이다. 많은 이들을 이기고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아래로부터 좁은 위를 향하게 되면 토너먼트 인생이 된다. 반면에 지금은 혼자이지만 상대방을 도와 나와 연결된 사람들을 점점 늘려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위로부터 시작하면, 상대방의 성공을 도우면 도울수록 나의 가치는 더욱 올라가는 역토너먼트 방식이 된다.

이제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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