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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의 계약 기간은 책의 생명 기간?

by 김선희

도서의 계약 기간은 책의 생명 기간?



작가님께서 출판사와 계약을 하실 때 도서의 계약 기간은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여기서 말하는 ‘도서의 계약 기간’이란 다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책의 서점유통 기간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출판사에서는 도서의 계약 기간을 2년으로 하고 있지만 일부 출판사에서는 계약 기간을 1년으로 하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요. 작가님 입장에서는 계약 기간이 왜 중요할까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작가님은 계약 기간을 1년만 짧게 원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분들은 대개 서점유통 후 1년 뒤의 도서 상황을 봐서 도서의 판매가 좋으면 더 높은 작가인세나 기타 개인적인 이유로 타 출판사에서 재출간을 하기 위해서인데요. 이렇게 한 번 생각해보세요. 계약 기간이 끝나면 책은 어떻게 될까요? 절판하게 됩니다. 절판이란 책의 유통을 끝내는 것인데요. 작가님의 소중한 책이 겨우 1~2년만 서점에 유통되고 판매를 중지한다면 아깝지 않겠어요? 대부분의 초보 작가님들은 계약 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고 잘못 생각하십니다. 계약 기간은 길면 길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보통 도서의 계약 기간을 1년이나 2년으로 정하고 나서 차후에 연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계약 기간을 책의 생명 기간이라고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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