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싸움을 하는 모든이에게
"힘겨운 싸움을 하는 모두에게 친절하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그저 바라보면 된다" 영화 원더(wonder) 중에서
누군가의 언어는 그의 자화상이고, 한 사회의 언어는 그 사회의 빛과 어둠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한 개인과 사회가 지닌 언어 감수성은 중요하다. 왜냐면 언어 감수성은 독의 언어를 약의 언어로 바꾸어서이고, 우리 사회의 수준이 높아지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언어는 본질적으로 상대를 향한다. 내가 아니라 상대에게 어떻게 들릴까 가 중요하다. 인권. 성 인지 감수성처럼 이젠 언어 감수성에 주목해야 할 시대다. 경향신문 2021.12.29
만약 옳음과 친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친절을 택하라!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기립박수를 받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세상을 극복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