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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표 손글씨로 만난 새해 다짐

5분 컷으로 발행해 보는 피오나들의 심야 글쓰기

by 햇살 드는 방


“인생은 짧다.“
“기왕에 태어났으니까 멋지게 살아봐.”
“젊잖애.“


때론 유명인의 명언보다, 진심이 담긴 이름 모를 누군가의 낙서가 더 마음에 와닿기도 합니다. 여기, 삐뚤빼뚤하지만 인생의 진리가 담긴 할머님들의 손글씨처럼요.


할머님들의 손글씨로 대신하는 2025년, 새해의 다짐.

밝은 마음, 햇살 미소 잊지 말아야지.
까짓꺼, 용감하게 해보는거야! 인생 뭐 있어?
때론 가는 길 힘들어도 좋은 길로만 가자. 그 길이 꽃길이다.
그래도 이왕이면 돈도 많이 버는 한 해가 되었으면. 희희.


우리 할머니들의 화끈하고 귀여운 응원, 어떤데?

우린 아직 젊잖애. 얼마나 자유로와.

“자유는 마음에 있다!”

2025년 을사년 그까짖꺼, 다 댐벼!! 빠샤!!!

광화문 마켓에서 만난 <신이어마켙>


할머님들 손글씨 굿즈가 궁금하시다면, 구경가보세요:)

*폐지 수거 노인을 넘어 일하고 싶은 시니어까지 즐겁고 따뜻한 일자리로 청년과 노년이 함께 일하는 브랜드입니다. 다양한 세대가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며 같이 살아가는 날을 꿈꿉니다.

https://www.newyearmark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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