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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써니스타쉔 Feb 16. 2021

100일간의 창업일기 Day 14 - 나의 길

스토리위너코치님의 <혼자일하며 연봉 10 버는 사람들의 비밀>에서도 이야기하고,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에서도 알려준   버는 비밀은 남들이 꺼려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고, 자신이  아는 분야에서 틈새시장을 찾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 쉬운데 막상 해보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도 문의가 들어오는 내용을 보면 모두 내가 했거나, 잘했거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한 나의 커리어에서 오는 것이 많다.



상식을 벗어난 일은  하나도 없었다.



외국인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창업  자본금만 1억 원이 든다고 한다. 이것은 벌써  수년  이야기니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외국인 친구들  한국에서 사업하고 있는 이들을 보면 비자나 대출 시에도 한국인보다  배나 어려운데 모두 자기만의 길을 찾아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다.



그간 나의 삶은 단조로웠다. 직장생활 17년 차는 충분히 나의 몫을 하고 남으리라 짐작해본다.



나의 



길이 어디에 있는지 당장 보이지는 않지만,  가지 가능성에 도전하며 오늘을 살려고 한다.



Seize the day, procrastination is the thief of time.



오늘을 살아라. 미루는 것은 시간의 도둑과도 같다.



영국 어학연수  수업에서 배웠던 영국 속담이다. 카르페 디엠 Carpe Diem 같은 의미이다. 그때  수업이었고, 선생님이 특별한 기술이 있었던 것도 아닌  같은   한마디를 알려주셨다.



 선생님은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동양인처럼 왜소한 몸집의 아담한 영국 남자였다.



작가가 꿈이라며, 틈틈이 글을 쓰고 있고 생계를 위해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고 했다. 한국 학생들에게 유난히 인기가 많았던  선생님은    정도 페이스북을 통해 작가가  것을 보았다.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의 꿈을 꾸고 있고 시간이 얼마나 걸렸든 결국 이뤘다는 .



멋있다는 말은  사람이 자기가  말에 책임을 지고 노력해서 이뤄내면 듣는 말이다.



나도 멋있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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