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과 실행은 한 끗 차이인 듯 보인다.
그런데 마음만 먹고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다.
일곱 살 어린 후배와 오랜만에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런저런 결심을 이야기하는데 나 또한 그랬던 기억이 나 몇 마디 조언을 해주었다.
마음을 먹었다면 바로 해보라고. 그래야 뭐가 문제인지 개선할 것은 무엇인지 예상치 못했던 부분은 무엇인지 알게 된다고. 사실 실행에 옮기면서 부딪히는 난관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물리적인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부분이다. 전문가라면 빠를 수 있겠지만 전문가가 아니라면, 어떤 것을 해결하기 위해 공부하고 해결하는 시간 또한 필요하다.
따라서 시간은 돈이라는 말이 앞뒤가 맞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