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unnyi Dec 01. 2016

12월

December 2016


프랑스에선 빠담빠담, 일본에선 와쿠와쿠, 대만에선 푸동푸동, 우리는 두근두근.

1년 전에는 세상 끝난 듯 우울해하고, 겁났던 서른도 벌써 마지막 달.

생각하지도 못했던 자그마한 기쁨과 소소한 행복들이 많았던 서른의 끝 달.


미소짓는 서프라이즈와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차운 바람에도 마음 훈훈한 온기로 가득한 한 달이 되길.

매거진의 이전글 11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