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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nyzziny Sep 04. 2019

무질서








탈무드에 이런 말이 나와요

"물고기는 항상 입으로 낚인다

인간도 역시 입으로 걸린다"


이미 엎어진 물을 다시 담을 수 없듯이

입에서 뱉어진 말도 다시 넣을 수 없어요

무질서한 생각은 무질서한 말을 만들어내고

무질서한 말은 무질서한 상처를 뱉어내죠

돌이킬 수 없는 후회로 누군가에게 상처주기 전에

한번 더 생각의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요?

상처주지도 상처받지도 않는 우리가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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