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성장수업 26화

큰사람

성장 수업 : 참된 성장을 이루는 진정한 삶의 노하우[태도 영역 #25]

와인 중에 풀 바디(full body)의 풍부하고, 강하며, 동물성의 느낌을 주는 와인을 빅(Big) 와인이라고 한다. 와인의 풍미가 넘치고 셀 때 ‘Big’이라는 단어를 붙여주는 것이다. 이처럼 '크다'라는 것은 우월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대상에 붙여주는 단어이다. 그렇다면 '사람이 크다.'라고 말할 때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이 크다는 것은 그가 가지고 있는 도량과 역량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서 도량은 넓은 마음과 깊은 생각이고, 역량은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 내적인 힘이다. 큰사람은 도량과 역량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며, 이들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사람이다.


큰사람은 훈련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훌륭함을 갖춘 타고난 재목이라고 하더라도 훈련이 없으면 큰사람이 될 수 없다. 삶을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가다듬는 사람이 도량이 넓어지는 것이다. 세상을 살면서 꾸준히 공부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역량이 커지는 것이다. 진정 어린 마음으로 노력하는 사람이 될 때에 큰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마음이 커지고, 생각의 깊이가 보통사람들보다 4단계, 5단계 이상 더 깊어지려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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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하고, 기준에 입각한 삶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큰사람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세이다. 정의(正義), 정확(正確), 정직(正直)의 三正사상을 제대로 실천하는 삶이 큰사람이 되어가는 삶이다. 그는 어떠한 순간에도 ‘내가 어떻게 해야 모두가 이로운가?’, ‘무엇이 전체를 위해 최선인가?’를 생각하고 나를 넘어 공공선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이기심과 경쟁심과 같은 내면의 욕심을 조절하며, 모두가 이로워지는 길을 선택하는 정의로운 사람이다.


아울러 그는 세상의 이치와 맥락을 알고, 사리분별을 정확하게 하는 사람이다. 비록 쉽게 보이는 일이라도 생각의 확장을 통해 그 속에 잠재하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처하며 지혜롭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또한, 언제 어느 때고 넘어섬이 없는 그의 삶에서 법과 제도는 의미가 없다. 생활습관 하나하나에서 나타나는 그의 정직함이 법과 제도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이다. 의도하지 않아도 반사적으로 바르고 곧은 삶을 사는 그는 스스로에게 한 점 부끄럼 없는 삶, 진정으로 세상 앞에 당당한 삶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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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그의 자부심은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누구보다도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그의 일상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에서 나오는 진정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그는 인생이 목적하는 궁극의 상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성실히 이끈다. 소신을 가지고, 끊임없이 목적을 의도하며, 실천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진정으로 큰사람은 자신이 가야 할 궁극의 길을 묵묵히 걸어간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내실 있게 자신이 생각하는 궁극의 모습을 삶 안에 담아낸다. 그리고 꿈꾸고, 희망하는 것들을 현실화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인생을 제대로 살아간다.




성장 수업 : 참된 성장을 이루는 진정한 삶의 노하우

[태도 영역] 제8강. 노력




"박노국의 참된 깨달음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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