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단상 #23]
#23) 2017년 11월 6일
[찝찝하다]
+ 개운하지 않고, 마음에 찐득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은 이 느낌 아시죠?
+ 벋어버리고 싶은데 잘 안 벋어지는, 참 별로인 마음 말이에요.
+ 근데 때로는 이 찝찝함을 가지고 있는 게 더 나을 데도 있는 것 같아요.
+ 내 마음 편하자고 애쓰는 게 더 불편하기도 하거든요.
이 글은 저의 SNS에 올린 일상의 글을 편집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플러스 단상 #23] 찝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