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의 싸움, 혁신의 130일

by 이웅진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488일 차 2029년 7월 29일


자신과의 싸움, 혁신의 130일


미국과 호주 출장 기간이

130여 일에 이른다.

사업과 인생에서 특기할 만한

일정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수양 정도와 내면

혁신 상태를 시험대에 올린 과정이다.

체화한 절제를 확인했다.

흔들리지 않는 자아, 흐트러지지 않는 신독(愼獨)에 빈틈이 없었다.

하루씩 복기해 봐도 이보다

더 치열하게 일하고 생활할 수는 없다.

생물학적 나이를 잊었다.

혁신에는 때가 없다.

순간순간 거듭나야 한다,

국내외 직원들에게 앞장서는 CEO, 솔선수범하는 CEO의 실체를 미력하나마 보여준 듯해 뿌듯하다.

당장의 이익은 집계되지 않았으나 비즈니스에서도 터닝포인트가

됐음을 직감한다.

조직 전체의 공기와 냄새가

달라졌다는 느낌이다.

아직 멀었지만 큰 점 하나는

확실히 찍은 것 같다.

한국을 중심에 두고 미국-캐나다-호주-일본-유럽을 네트워크화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분산 아닌 결집, 원심력 아닌 구심력이 조직 전체에 작용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다.

극대화한 에너지를 적재적소에 가장 효율적으로 주입하는 지혜가 요구된다.


오늘도 새벽 4시에 일어나

운동과 등산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했다.

SNS 광고를 정민 씨와 함께 점검했다.

넉 달 이상 이어진 해외 현지업무로 몸이 말랐다는 기분이 들었는데, 재 보니 130여 일 전과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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