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나의 매일

by 이웅진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528일 차 2025년 9월 7일


나의 하루 나의 매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쯤 일어났다.

정원의 보도블록 틈에 낀 이끼와 풀을 다듬었다.

2시간 동안 훌라후프와 팔 굽혀 펴기, 스쾃 1000번을 했다.

한국에서 가져온 미숫가루에

우유, 삶은 달걀 2개, 고구마로 아침을 먹었다.

40분을 걸어 스타벅스로 가서 스마트폰으로 일을 하고 다시 40분을 걸어 귀가한다.

한국시간 오전 10시, 이곳 시애틀은 오후 6시, 점심시간이다.

샌드위치를 먹고 5시간 동안 업무에 집중한다.

두 번째 운동시간이 됐다.

훌라후프 200번, 스쾃 800번, 푸시업, 요가, 스트레칭을 한다.

또 3시간을 일한 다음 훌라후프를 1200번 돌린다.

이후 30분이 지나면 잠자리에 든다.


매일 반복하는 일상이다.

일과 운동 중에도 구상과 사색은 계속된다.

전혀 지루하지 않다.

최적화한 루틴이 깨지는 게 오히려 두렵다.

다만, 집중도는 더 높여야 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을 정리해야 한다.

단기와 중장기 아이템이 뒤섞이면 안 된다.

꿈은 클수록 좋지만, 바로 그 큰 꿈이 당장의 산만함을 부른다.

안배와 조절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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