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본 척 대범해지고자

by 이웅진

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568일 차 2025년 10월 16일(목)

못 본 척 대범해지고자


에너지나 질량 등 자연계의

총량은 변하지 않고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물리학의 원리가

총량보존의 법칙이다.

인생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점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젊은 날의 무분별, 감정에 휘둘린

사업 전개, 직원 닦달...

부정적 분량은 그때 다 썼다.

지금은 표출 대신 수렴한다.

지르지 않고 속에 가둔다.

못마땅한 일들이 참 많은데

참고 또 참는다.


둘째에게 캐나다에 중요비품을

부치라고 시켰다.

페덱스를 쓰라고 특정해 줬건만

한 귀로 흘리고 UPS로 보내버렸다.

비용이 82달러나 추가됐다.

부아가 치밀었지만, 패스.

회사 내부업무 처리방식에도

딱한 구석이 한둘이 아니다.

그러나 눈에 띌 때마다 일갈하며

바로잡던 옛날의 내가 아니다.

내 삶의 큰소리는 30~40대에

다 소진했다고 자기 암시

하며 마음을 다스린다.

스트레스가 아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부족한

내면을 채우려 애쓰는 수양의

과정이려니, 긍정하고 순응하며

결대로 일한다.


우체국 남성직원 스피드데이트로

계속 머리가 아프다.

참가여성 수가 부족하다.

국내 온라인 스피드데이트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성화한다.

이번 우정공무원 그룹미팅을

추진하면서 정한 방침이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쓸 이벤트 용지를 한국에서 소포로 받기로 했다.

미숫가루도 함께 보내라고 했다.

이곳 미국에서 어머니의 미숫가루로

건강을 지키고 있다.

작가의 이전글발은 땅을 딛고 눈은 별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