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575일 차 2025년 10월 23일(목)
야매 말고 에프엠
무엇이든 뜻대로 되던 시절이 있었다.
젊었을 때 특히 그랬다.
착시요, 착각이었다.
작은 성취를 과신했다.
영원히 계속될 줄 알았다.
신기루가 걷힌 곳은 황량했다.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스스로에게 인색해졌다.
성공을 평가하는 기준을 까다롭게 설정했다.
짧은 포만감에 속지 않는다.
점수를 박하게 준다.
전진속도가 더딜 수밖에 없다.
반전의 묘수, 결정적 한방의 유혹이 고개를 든다.
캐나다의 제시카 매니저 영입은 잘한 일이다. 현지 분위기가 일신됐다.
대구 스피드데이트 참석인원은 간난신고 끝에 채웠다.
캐나다 스피드데이트는 남녀불균형이 심하다. 남성이 여성보다 배나 많다. 이례적이다.
한국에서는 커플매니저 증원에 들어갔다.
이렇게 정석대로 일하고 있다.
결국 묘수보다는 정수다.
묘수는 긴급처방이다.
정수에 충실하면 묘수라는 이름의 편법은 필요 없다.
손자병법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정도를 걷는다.
지(智), 신(信), 인(仁), 용(勇), 엄(嚴)을 갖춘 장수가 되려고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