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깊숙이

by 이웅진

Couple.net by SUNOO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674일 차 2026년 1월 31일(토)


일본 깊숙이


1월을 마무리한다.

미국에서 귀국하자마자

사건사고에 직면했다.

해결하고 방어하면서 한 달을 보냈다.

종로구청의 영업정지명령 기습공격을 집행정지가처분으로 전광석화처럼 막았다.

웨딩 TV 라이선스 종료를 일단

소명기회 얻어 한숨 돌렸다.

KCP 결제시스템도 결국

그대로 지키는 데 성공했다.


가장 큰 일은 일본 출장이다.

도쿄 현지 은행에 계좌 하나 개설했을 뿐이지만, 미래의 희망을 부풀린다.

나아갈 방향을 확인했다.

기대치를 높여 잡는다.

무려 14개월이나 걸려 계좌를

트는 과정에서 일본의 이면, 일본의

속으로 좀 더 들어갈 수 있었다.

한중일을 잇는 매칭시스템은

이미 가동되고 있다.

이를 유지보수하는 비즈니스체계

또한 정립했다.

가까운 한중일 놔두고 먼 나라들만 보았다.

물론 그랬기에 가까운 곳이

더 잘 보이기는 한다.


오늘 토요일 아내와 장어구이로

점심을 같이 했다.

며칠 전 종로구청 건으로 머리가 복잡해졌는데 시시콜콜한 것들로

바가지를 긁기에 못 참고 버럭 한 게

마음에 걸린다.

힘이 빠진 여인이다.

아픈 말은 자제하자.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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