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수면시간 확보를 위한 노력필요
습관이란 참 무서운 녀석이다.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늘 차를 마시는 게 습관이 되었다.
갱년기인가? 요며칠 2시쯤이면 어김없이 눈이 떠졌다.
잠깐 화장실을 다녀온 뒤 잠을 청하려해도 다시 잠을 취할 수 가 없다.
눈을 감고 숫자를 천개를 넘개 세어보지만 소용이 없고
어느새 또 나는 휴대폰으로 손이 갔다.. 유튜브도 봤다가 두유만들기에 푹 빠져있는 나는
레시피 연구한다고 챗gpt와 대화하다 훌쩍 한시간이 넘게 지나가버렸다...
이불 속에서 박차고 일어나 나의 루틴을 이어간다 티모닝, 3분 긍정일기, 5분 아침일기, 경아의 일기, 마음챙김일기, 명언필사 등등등....
나의 목표는 7시간 수면시간 확보이다.
작년에 뭔가를 결과를 이루어야한다는 조급함에 수면시간을 줄였더니
더 집중이 되질 않았다.. 나의 욕심이 화를 부른 사건도 있었고...
세상을 등지려고 했던 생각을 가지고 살았던 내가 다시 나를 찾으려고 했던 시도가
새벽 3시 기상이었다. 48일을 3시기상을 했더니 사람들의 오해를 많이 샀다.
잠수를 탔다고. 그러면서 조율을 한게 4시 30분에 기상해 왕관을 쓰고 차를 마시는는
새벽의 여왕이 되었다 1000일을 하면서..., 수면시간이 부족해도 말이다.
나만의 기상시간을 다시 만들려고 많이도 잤다 한 6개월??
그래도 여전히 4시 30분이 나의 시간으로 좋다..
그러려면 9시 30분에는 자야한다..
어젠 억지로 10시 조금 넘어 눈을 감았다.. 그리고 2시에 깨지도 않고 6시까지 푹 잤고 눈이 떠졌다.
새벽 4시 30분의 여왕이라는 내가 만든 습관으로 인한 명함덕분인지
6시 기상이 늦잠을 잔 기분이었다. 웃음이 피식 나온다..
몇년 전 까지만해도 밤새 웹툰보고 유튜브보다가 새벽 3~4시에나 잠들어 겨우겨우 눈을 떠
그렇게도 일을 좋아하던 내가 회사도 정말 가기싫어서 갔던 나였는데
새벽기상 천일을 보내며 참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본다.
왜 나는 늦잠을 잤다고 생각을 했을까?
새벽 3시기상, 4시 30분에 일어나 세상과 인사를 하고 많은 커뮤니티에 인사를 하는 나의 마음은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똘끼충만했던 내가 어느새 세월이 흘러 세상과 인사를 나누고 싶었다.
아침에 인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많은 곳에 인사를 하다보니 어느새 내 마음속엔 4시 30분에 인사를 못하면 어쩌지?
나를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나만의 착각도 그런 착각이 없다.
왜 타인의 시선을 아직도 생각하고 있는 걸까?
사람들은 나에게 아무도 관심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으면서도 아직도 마음속으로 나를 지켜볼꺼라는
대단한 착각덕분에 6시 기상이 늦잠을 잤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다.
유연함! 이게 제일 나에게 필요하고 유연함을 갖기로 했다..
늦게까지 받는 수업이 있는 날은 늦게까지 자고 없는 날은 일찍 자는 걸로 나와 합의를 했다.
그렇게 마음을 먹고 6시 10분 세상과 인사를 나누며
오늘도 나는 물을 끓이고 차를 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