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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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세’라는 프로그램에서 김민석 배우가 혼자 있는 상태를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예전의 내가 떠올랐다.
그때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재미있고 즐거워서 모임 약속을 잡으려고 노력했다. 약속이 많은 사람이 부러웠고 집에 있으면 왠지 초라해지는 기분이 들었는데 이제는 혼자 있는 시간이 편하고 좋다.
자신에게 집중하다 보면 관심사가 달라지고 살아가는 모습에도 변화가 일어난다.
딸을 먼저 떠나보낸 엄마의 마음, 돌봄과 간병의 일상, 그밖의 소소한 경험과 생각들을 기록하며 오늘을 버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