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는 사람과 어떤 사안에 대해 협의한 후에 진행하다가 그때는 발견 못했던 점들이 보이면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수정한다. 그런데 지금 같이 일하는 동료는 협의 끝났는데 이제 와서 그러면 어떡하냐는 반응을 보였다.
나는 협의한 사항이라 하더라도 필요하다면 변경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방은 아니었던 거다.
이런 타입의 사람과 일을 할 때는 처음부터 정신 바짝 차리고 꼼꼼하게 검토해서 결정하지 않으면 정말이지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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