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비니 Oct 03. 2021

오늘 한 줄 125

  나는 연휴가 긴 게 정말 싫다.

  출근하지 않고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서 집안 일과 가족 돌봄을 하다 보면 ‘나’란 존재가 끝없이 닳아 없어지는 것 같다.

 

  

매거진의 이전글 오늘 한 줄 124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