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연휴가 긴 게 정말 싫다.
출근하지 않고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서 집안 일과 가족 돌봄을 하다 보면 ‘나’란 존재가 끝없이 닳아 없어지는 것 같다.
딸을 먼저 떠나보낸 엄마의 마음, 돌봄과 간병의 일상, 그밖의 소소한 경험과 생각들을 기록하며 오늘을 버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