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람들은 올 해도 얼마 안 남았다, 시간 참 빠르다는데 나의 시간은 왜 이렇게 천천히 흐르는 걸까. 하루도 길고 일주일도 길고 한 달도 길다.
‘할 일이 너무 없어서’가 아니라 ‘할 일(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해야만 하는 일)이 너무 많아서’인 듯하다.
딸을 먼저 떠나보낸 엄마의 마음, 돌봄과 간병의 일상, 그밖의 소소한 경험과 생각들을 기록하며 오늘을 버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