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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니 Oct 31. 2021

오늘 한 줄 131

  사람들은 올 해도 얼마 안 남았다, 시간 참 빠르다는데 나의 시간은 왜 이렇게 천천히 흐르는 걸까. 하루도 길고 일주일도 길고 한 달도 길다.

  ‘ 일이 너무 없어서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해야만 하는 ) 너무 많아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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