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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니 Mar 07. 2022

오늘 한 줄 162

아이고, 세상에. 맘고생이 얼마나 많았어. 살다 보니 별일이  있지?    치렀네. 큰일 치렀어. (중략) 아이고, 거기까지 가느라고 얼마나 힘들었어 그래. 남몰래 그냥, 얼마나 많이 울고, 얼마나 아팠겠어.”
 -스물다섯스물하나 7 중에서


  내가 듣고 싶은 말은 힘내라거나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는 조언이 아니라 그냥 내 힘듦과 아픔을 알아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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