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이고, 세상에. 맘고생이 얼마나 많았어.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있지? 큰 일 치렀네. 큰일 치렀어. (중략) 아이고, 거기까지 가느라고 얼마나 힘들었어 그래. 남몰래 그냥, 얼마나 많이 울고, 얼마나 아팠겠어.” -스물다섯스물하나 7회 중에서
내가 듣고 싶은 말은 힘내라거나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는 조언이 아니라 그냥 내 힘듦과 아픔을 알아주는 것이다.
딸을 먼저 떠나보낸 엄마의 마음, 돌봄과 간병의 일상, 그밖의 소소한 경험과 생각들을 기록하며 오늘을 버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