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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니 Mar 28. 2022

오늘 한 줄 167

    최선을 다해 도왔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 사람은 해준 게 별로 없다고 생각하거나 표현을 안 하면 많이 서운했다. 반대로 별로 해준 게 없는 것 같은데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워하는 사람도 있었다.


  받기를 기대하고 베풀면 안 된다. 내가 누군가를 도울 때 그 보답의 대상이 꼭 내가 아닐 수도 있다. 나도 수없이 많은 도움을 받으며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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