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영원하지 않음을 알지만
딸이 먼저 떠났을 뿐이고
나도 어느 날 떠날 것을 알지만
이런 삶의 속성은
아무런 위로도 되지 않는다.
딸을 볼 수 없기에
목소리를 들을 수 없기에
나는 괜찮아도 괜찮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