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줄 257

by 비니

사과는 내 마음 편하자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상대의 괜찮다는 말에 안심한다.

그러나 한두 번 아니 아무리 여러 차례 용서를 구한다 해도 상처받은 마음은 금방 아물지 않는다. 그 사람의 마음 바닥에 가라앉아 희미해질 뿐이다.

그럼에도 관계가 지속된다면 내가 허물 많은 사람임에도 나에 대한 상대의 호감이 커서이다..

“친할수록 말을 조심해야 한다.”라는 말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무게감 있는 잠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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