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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니 Mar 02. 2021

오늘 한 줄 11

 “가서 편하게 쉬세요.”

  마무리하지 못한 일을 처리하기 위해 업무용 노트북을 챙기는 내게 동료가 내일 하라며 건넨 말은 요즘 들은 말 중에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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